Q. 미국 시간으로 오늘은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데요. 피습으로 점철된 대회였죠?
- 피습으로 점철되긴 했지만 ‘트럼프 대관식’ 방불
- MAWA, MASA, MAPA 이어 마지막 날 MAGA
- 트럼프 수락 연설, 국민의 화합과 통합 강조
- 상징 인물로 J.D 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
- 공화당과 트럼프 색채 공고화…美 국익 ‘최우선’
- 트럼프 프라이싱과 캐리 트레이드 ‘빠르게 해소’
- 오히려 트럼프 역캐리 트레이드, 트럼프 대세론?
- 트럼프 프라이싱 대상 ‘국채와 비트코인’ 가격 하락
Q. 말씀대로 시장에서 트럼프 역캐리 트레이드가 나타났다는 것은 트럼프 대세론이 불확실하다는 의미인데요. 한편으로 바이든의 자진 사태가 임박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대세론…‘바이든으로 안 된다’는 인식
- 민주당 양대 지주, 오바마와 펠로시 사퇴 권고
- 워싱턴 정가 중심, 바이든 자진 사퇴설 나돌아
- 트럼프 대세론, 트럼프 피습에 따른 반사이익
- 美 국민과 공화당의 최선책이 아닌 차선책
- october surprise, 트럼프 대세론 변수 많아
- 트럼프 대세론…‘바이든으로 안 된다’는 인식
- 바이든 대리인 아니라 민주당 최선책?
- 미셸 오바마, 선거운동 안 해도 당선 확률 높아
Q. 추가적인 소식이 나오면 신속하게 전해드리구요. 앞서 주제로도 제시했지만 많은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을 좀 알아보죠. 트럼프 2.0 시대가 온다면 strong dollar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 공화당 전통, Strong America·Strong Dollar
- 공화당 집권, 달러 중심 브레튼 우즈체제 강화
- 민주당 집권, 킹스턴 체제 이후 달러 위상 약화
- 트럼프 1.0 시대, ‘美 국익을 최우선’ 천명
- 美 국익, 달러화 위상이 강화되는 것으로 확인
- 달러가치 평균, 오바마 2기 85→트럼프 1기 95
- 트럼프 2.0 시대, 1.0 시대 반성을 토대로 ‘더욱 강화’
- 트럼프 위상, 달러화 위상이 떨어지면 무용지물
Q. 하지만 일부에서는,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트럼프 2.0 시대 환율정책이 달러 약세를 추구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공화당의 또 하나 전통, 기업을 중시하는 정책
- 트럼프노믹스 2.0, 감세가 상징인 레이거노믹스
- 증세 추구하는 바이든 후보 반대, 법인세 인하
- 친기업 정책의 일환, 달러 약세 통한 ‘수출 증대’
- 공화당의 또 하나 전통, 기업을 중시하는 정책
- 하지만 트럼프 2기 기업정책, ‘디커플링’ 추진
- 빅테크 ‘bonanza’, 저소득층 ‘scaring’ 효과
- 경쟁 없는 자본주의, 자본주의 아니라 착취
- 빅테크 규제로 양극화 해소…국민 화합 도모
Q. 트럼프 2.0 시대, 트럼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달러 약세를 추구한다면 트럼플레이션은 더 심화되지 않겠습니까?
- 바이든 정부, 물가 잡기 실패로 국민 고통
- 주무 부서인 연준에 대해 ‘노골적 불만’ 표명
- 임기 이전, 파월 의장 교체할 의사 분명히 밝혀
- 트럼프 2.0 시대, 트럼플레이션 우려 확산
- 트럼프판 뉴딜 정책 추진, 재정 인플레 발생
- IRA 폐지, 공급망 파괴 등 공급 측 인플레 요인
- 달러 약세 추구, 수입물가 상승까지 겹침 우려
- 트럼프 2.0 시대 실수, 트럼플레이션 가능성도
Q. 트럼프 2.0 시대의 최대 실수가 될 트럼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결국은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 정책을 동시에 추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트럼플레이션 방지, 재정긴축으로 잡기 어려워
- 재정지출 한계, 하방 경직성으로 줄이기 어려워
- 트럼프, “빚 내서 더 쓰자”는 현대 통화론자 동조
- 트럼플레이션 방지, 결국 통화정책이 담당해야
- 트럼프판 뉴딜정책 인플레, 금리 인상으로 대응
- 수입물가 상승 억제, 달러 강세 정책 추진해야
- 강달러와 함께 고관세, 원산지 규정 강화 병행
Q. 말씀을 듣고 나니깐, 트럼프 2.0 시대에는 ‘strong dollar’ 정책 추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달러 약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시각은 왜 나오는 것입니까?
- 트럼프 2.0 시대 환율정책, ‘two track strategy’
- 대미 수출비중 적은 유럽 통화에 대해 ‘달러 약세’
- 대미 수출비중 높은 아시아 통화 대해 ‘달러 강세’
- two track strategy, 美 경제 현안 해결에 효과
- 달러 강세 부작용인 수출 둔화와 경기침체 최소화
- 아시아 수입물가 안정을 안정시키는 효과 극대화
- 달러인덱스, 유럽 비중 높아 떨어질 수 있기 때문
Q. 트럼프의 달러 정책은 이미 1990년대에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두지 않았습니까? 당시 클린턴 정부의 달러 정책을 복원시켰다는데서 민주당 측에서도 반대가 적었죠?
- two track strategy, 1990년대 중반 이후 추진해 성공
- 루빈, 아시아 통화에 초점 맞춘 강달러 정책
- IT와 함께 고성장·저물가의 신경제 신화 창출
- 증시, 아시아에서 이탈된 자금 유입으로 활황
- 아시아 국가, 루빈 독트린으로 ‘큰 시련’
- 타깃국인 일본 경제, ‘잃어버린 10년’ 장기침체
- 한국 등 아시아국, 외환위기로 IMF ‘경제 신탁통치’
- 트럼프 재집권 시, 중국 등 아시아 국가 ‘혹독한 시련’
Q.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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