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숯을 정리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19일 오후 10시 44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음식점에서 20대 종업원 2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이에 충남소방본부는 의식 장애 증상을 보이는 종업원들을 부여 건양대병원으로 이송했다.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종업원들은 음식점에서 사용한 숯을 정리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이산화탄소에 중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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