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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위원들의 통화정책 전망·우크라vs러 새로운 국면 [굿모닝 글로벌 이슈]

입력 2024-08-12 08:02   수정 2024-08-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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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원들이 다양한 공개 발언을 통해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특히 고용시장의 건강함과 인플레이션의 목표치 하락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시사했습니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고용 지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이 여전히 건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에 근접했지만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금리 인하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9월에 금리를 50bp 내려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하는 목소리로 해석됩니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하락한다면 금리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강력한 노동시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가 건강한 노동시장 속에서 목표치인 2%를 향해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9월 회의 전까지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하고 싶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보우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 반등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면서도,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금리를 낮추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매파적인 기조를 조금 완화하는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2021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시장에 안도감을 주며, 연준의 금리 정책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이처럼 연준 의원들의 발언은 현재 경제 상황이 나쁘지 않으며, 경제 지표도 고무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러한 발언들을 바탕으로 연준의 향후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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