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숙 머니센스 9탄 모집
▲이번 주 증시 전망
미국 경제 연착륙 전망에 힘이 실리며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9개월 만에 최고의 한 주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도 이번 주 코스피 지수가 이달 초처럼 급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입니다. 최대 관심사는 오는 23일 잭슨홀 연설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느냐'이겠습니다. 다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여부 박빙 상황에 놓인 미국 대선, 불안정한 중동 정세는 증시 불확실성을 높이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 16일 코스피는 9일 2588.43보다 108.80포인트(4.20%) 상승한 2697.2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764.43에서 21.90포인트(2.86%) 오른 786.33에 마감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7월 미국 실업률 발표 이후 주식시장을 덮쳤던 경기침체 공포,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저렴한 엔화로 매수한 해외 자산 재매도) 우려 등은 당분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폭 예상치도 기존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 파월 의장의 23일 오전 잭슨홀 연설에서 9월 금리 결정 관련 힌트가 나올지 주시해야 합니다. 금융시장에선 연준이 9월에 0.25% 포인트 내리며 금리인하를 시작할 확률을 75%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 전망은 25%입니다.
미국 대선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박빙 양상으로 흘러가는 점은 증시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입니다. 어느 후보도 확실히 승기를 잡지 못한 만큼 이들의 정책 공약이 즉각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상황에 따라 ‘해리스 트레이드(해리스 부통령 수혜주에 베팅하는 현상)’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한국은행 금통위의 선제 금리 인하 사능성
2. 이란·이스라엘 간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도 주시
3. 이번 주 코스피 지수 예상 범위 2580~2740
▲상승 요인
경기침체 우려 완화와 주가 고평가 해소 등
▲하락 요인
미국 대선 불확실성
▲오늘 장 이슈 테마
1.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커지는 전기차 화재 공포 '전고체 배터리' 게임 체인저 될까
관련주: 한농화성, 씨아이에스, 엘티씨
2. 엠폭스 관련주
엠폭스 대응 실패하면 아프리카 넘어 전 세계 위험
관련주: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 현대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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