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4.9%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4조2,160억 원으로 집계됐다.
토스뱅크는 특히 올 2분기에만 중저신용자 대출을 3,461억 원 신규 공급했다. 상반기 기준 8,673억 원을 시장에 수혈했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올 2분기까지 29만명의 건전한 중저신용자에게 7조8,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그동안 대내외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이어가기 위해 토스뱅크는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인터넷은행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포용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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