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안은 외국과 다르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곳곳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치안적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들이 있어 경호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경호특성화 교육기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에서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공사와 대기업 보안요원으로 취업을 하는 등 항공보안분야 교육기관 중 최다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교가 높은 취업률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는 대통령 경호실, 국가정보원, 공항공사 등 정부 기관 출신의 전문 교수진이 지도하고, X-ray 검색대 및 CBT 판독시스, 금속 탐지기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실습 장비 등 취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은 항공보안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실습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신변호보사 합격자 배출 전국 교육기관 중 1위, 공항검색종합실습실 운영, 민간 교육기관 최초 사제폭박물 (IED) 테러 대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재학생들에게 실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 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
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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