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독일에 본사를 둔 의료 물류 회사 프리고-트랜스를 공개되지 않은 금액에 인수하여 유럽 내 의료 콜드체인 시설을 강화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리고-트랜스 네트워크에는 온도 제어 창고 및 화물 운송 기능과 범유럽 콜드체인 운송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UPS는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UPS는 프리고-트랜스의 자매 회사인 BPL도 인수할 예정이다.
이 거래는 2025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패키지 배송 회사는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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