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은행들은 대차 대조표를 강화하고 경쟁사와 더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거래를 강화하고 있다.
딜로직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중순 현재 자산이 10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 사이인 은행은 38건의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9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현재 NBT의 자산은 총 135억 5천만 달러이며, 에반스는 같은 시기에 22억 6천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대학교 레비 경영대학원의 경제학 교수인 크리스 미트체너는 은행들이 합병을 통해 예금 집중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는 예금자 기반이 보다 다각화되면 안정성이 향상되고 수익성에 대한 위험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번 거래를 통해 NBT는 버팔로와 로체스터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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