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매월 첫째 주에 발표되는 주요 지표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 美 8월 PCE 상승률 2.2%, 인플레 목표치 근접
- big cut by big cut, 11월 FOMC에서도 빅컷?
- 달러인덱스 장중 100.1…’100선 붕괴’ 초읽기
- 달러인덱스 장중 100.1…’100선 붕괴’ 초읽기
- 이시바, 자민당 결선투표에서 극적으로 역전승
- 내일 총리로 취임하는 이시다, 엔화 강세 선호
- 엔·달러 환율, 144엔대→142엔대 ‘급락세’
- 원·달러 NDF 환율, 6개월 만에 1310원도 붕괴
Q.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위안화 환율이 1년 4개월 만에 포치선, 즉 1달러=7위안선이 붕괴된 것 아닙니까?
- 인민은행, 부양책 이후에도 ‘위안화 절상’ 눈길
- 9월 27일 공식환율, 달러당 7.01위안으로 고시
- 이번 주중 7위안 밑으로 고시하나?…최대 관심
- 역외시장 기준, 이미 7위안선 붕괴된 상황
- 위안화 역외 환율, 1년 4개월 만에 포치선 붕괴
- 예측기관 “올해 안에 6.5위안선까지 절상될 것”
- 경기 부양책과 엇박자,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
Q. 시청자분들도 다들 궁금해 하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로 풀어보지요? 대규모 경기와 증시 부양책과 보조를 맞추려면위안화 가치를 대폭 절하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中 9·24 대책, 2009년 美 금융위기 타개책에 비유
- 판궁성·리윈·저우칭 등 ‘3대 수장’ 직접 발표
- 지준율 빅컷 등 모든 정책금리 ‘동시다발적 인하’
- ‘헬리콥터 벤’ 방식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 병행
- 종전의 경우, 부양책과 함께 ‘위안화 절하’ 병행
- 부양책 ‘내수 활성화’ ·위안화 평가절하 ‘수출 진흥’
- 위안화 절상, 부양책의 crowding out effect 우려
Q. 그렇다면 현재 중국 경제 상황이 어떤지 봐야겠는데 위안화 가치를 올릴만큼 좋은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 中 성장률, 올해 2분기 4.7%로 목표치 미달
- 8월 생산자 물가 -1.8%…23개월 연속 하락세
- 7월 M1 증가율 -6.6%…자금 공급하면 바로 퇴장
- 배런스 “中, 내년 성장률 1∼2%대로 추락할 것”
- 노무라 경제연구소, 5년 전에 1%대 추락 전망
- IMF 등 대부분 예측기관 “4%에 못 미칠 듯”
- 내년에는 ‘미국식 구제금융이 필요하다’ 시각
Q. 말씀대로 중국 경제가 안 좋은 상황에서 위안화 가치를 평가절하한다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은 효과를 보기 더 어렵지 않습니까?
- 부양책, 위기 본질 해결 접근도에 따라 다른 효과
- 中의 9·24 대책처럼, 부양책 규모 클수록 더욱 뚜렷
- 위기 본질 해결, 권력층 등 기득권의 고통이 따라
- 앰플 주사형 대증요법, 총체적 복합위기로 더욱 악화
- 9·24 대책, 위기 본질 해결보다 앰플주사 성격
- 부동산 위기, R*가 R** 금리보다 높은 것 원인
- 9·24대책, 종전처럼 R*보다 R**에 초점 맞춰 추진
- R*>R** 장기간 지속, 中 경제 ‘잃어버린 30년’
Q. 중국 경제도 안 좋고, 경기부양책 효과도 약화시킬 우려가 있는데, 왜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평가절상시키는 것입니까?
- 中 10년물 국채금리, 작년 11월 이후 하락세
- 지난달 이후 2% 붕괴 자주 발생, 中 정부 긴장
- 10년물 금리 기준, 日 다음으로 낮아 ‘이례적 현상’
- 中 증시의 외국인 자금, 캐리자금 성격 짙어
- 국채금리 하락, 외국인 자금을 이탈시키는 요인
- 위안화 약세와 외국인 자금이탈 간 악순환 고리?
- 외국인 자금이탈 방지, 위안화 가치 올려야 가능
- 내국인 자금도 가두려는 의도, 유동성 공급 효과
Q. 문제는 펀더멘털과 괴리된 위안화 고평가는 환투기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습니까? 최근에 위안화 절상 유도는 환투기를 불릴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환투기 경험, 펀더멘털 대비 자국통화 ‘고평가’ 국가
- 역외 환율과 괴리 심화, 위안화 환투기 빌미 제공
- 과도한 절상, 위안화 가치도 거품이 낀 것 평가
- 위안화 적정수준, 환율구조모형으로 7.2위안 내외
- 위안화 환투기, 제2 아시아 통화위기의 빌미되나?
- 과도한 절상, 위안화 가치도 거품이 낀 것 평가
- 위안화 적정수준, 환율구조모형으로 7.2위안 내외
- 위안화 환투기, 제2 아시아 통화위기의 빌미되나?
- 최근 위안화 평가절상, 환투기 세력을 불러올 것
- 내외국인 자금이탈 방지, 건전한 펀더멘털 최선책
Q. 문제는 우리인데요. 지난 주말 역외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10원마저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 중간자 韓, 3대 경제대국 환율 요인 ‘모두 영향’
- 美, 연준의 big cut by big cut 금리인하 우려
- 中, 위안화와 원화 간 상관관계 +0.7으로 상승
- 日, 엔화와 원화 간 상관계수 +0.3으로 여전해
- 노이즈 쇼크 발생한 원·달러 환율, 1300원 붕괴?
- 중간자 韓, 3대 경제대국 환율 요인 ‘모두 영향’
- 원·달러 환율 급락, 성장 지탱하는 수출 부진 우려
- 韓銀, 파격 발언보다 피벗부터 빨리 추진했어야
- 다음 달 금통위, 늦었더라도 big cut 단행해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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