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의 새 대표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임태중 전 대표가 지난 7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다음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주 전 대표는 1963년생으로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자산운용과 법인영업, 마케팅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이후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과 흥국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