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개스 리바이스 CEO가 가수 비욘세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개스 CEO는 수요일(현지 시각) CNBC 짐 크레이머와의 인터뷰에서 비욘세 광고를 통해 여성 의류 판매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리바이스가 "꽤 오랫동안 여성용 제품에 대해 이야기 해 왔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즈니스의 절반 이상, 올해도 2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리바이스는 월요일 이 상징적인 팝스타와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비욘세가 봄에 "LEVII'S 청바지"라는 곡이 수록된 새 앨범 "카우보이 카터"를 발매하면서 이뤄졌다.
개스는 여성 부문이 비즈니스에서 "밝은 부분"이라고 지적했지만, 지난 분기 동안 직면한 몇 가지 역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리바이스는 수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여 월스트리트의 매출 기대치를 하회하고 매출 가이던스를 낮췄다. 주가는 연장 거래에서 9% 이상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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