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웹툰 창작 SaaS 솔루션 ‘투닝’의 운영사 ‘툰스퀘어’ (대표이사 이호영)가 서비스 사용성 개선과 학습 시 안전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투닝 GPT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규 기능으로는 비속어 필터링, ‘자유로운 캐릭터 만들기’ 기능, 캐릭터 즐겨찾기 및 카테고리 탐색이 도입되었으며 사용성 개선을 위해 기존 기능들을 한층 더 고도화하였다.
이를 통해, △’비속어 필터링’으로 안전한 교육 맞춤형 수업 진행 △’자유로운 캐릭터’를 제작해 사용자 맞춤형 대화 △캐릭터 즐겨찾기 및 카테고리 분류로 보다 빠르고 간편한 캐릭터 탐색 △기존 기능 점검 및 사용성 개선 △’학생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수업 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학교에서 학생들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3년 11월에 출시된 투닝 GPT는 100명 이상의 캐릭터들과 다양한 관점으로 대화할 수 있는 교육 목적의 채팅 서비스이다. 세종대왕, 이순신 등 한국 역사 인물뿐만 아니라 알프레드 노벨, 헬렌 켈러 등 세계사 인물과의 대화가 가능하다. 더불어, 직업 화자와 대화를 나누며 미래의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살펴보고,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꿈을 구체화할 수 있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학생들에게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캐릭터 만들기’ 기능을 추가하였고, 보다 안전한 학습을 위해 ‘비속어 필터링’ 기능을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투닝 GPT에서 대화한 내용이 투닝 내 다른 서비스와 연동되어 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교육 서비스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I 투닝은 웹 브라우저 서비스로 약 1만 2천 명의 선생님들과 2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회원가입 한 번으로 투닝의 전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투닝 GPT와 더불어 글/그림/실시간으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투닝 매직, 캐릭터에 특화된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투닝 에디터, 실시간 콘텐츠를 공유 소통하고 파일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투닝 보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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