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관세 부과 계획, 글로벌 무역 환경 흔든다
트럼프 정책이 연준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연방준비제도(Fed)는 AI(인공지능)가 미국 경제의 생산성을 높여 중장기적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FOMC 의사록에 따르면 AI 기술이 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잠재 GDP를 끌어올리며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연준 위원들은 최근 경제 지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이 경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특히,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심화시키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술 혁신이 장기적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강경 이민 정책과 관세 부과 계획은 고용 시장과 물가에 새로운 변수를 더하고 있다. 불법 이민자 추방은 노동력 감소와 임금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25% 추가 관세 정책은 글로벌 경제와 무역에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
AI 기술의 발전이 생산성을 높여 미국 경제의 차별화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 AI 시장은 2030년까지 약 1,15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미 증시의 중장기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 내에서도 AI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인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단기적으로는 트럼프의 정책적 불확실성과 시장 낙관론 확산이 주가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JP모건과 도이체방크의 S&P 500 지수 전망 상향 조정은 긍정적이지만, 단기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문환 전문가는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중장기적으로 경제와 증시를 지지할 것이지만, 단기적 변수에는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문환 전문가의 '스페셜 리포트'는 매월 2, 4주차 금요일 자정 12시 한국경제TV와 와우넷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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