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클리 칼리지 한국교육원이 뉴욕 맨해튼 버클리 컬리지의 STEM 전공 학사 학위 과정과 토플 면제 입학 보장, 취업 기회를 안내하는 특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인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버클리 칼리지는 1931년 설립된 사립 대학으로, 경영학, 패션, 아트, IT 등 다양한 전공을 제공한다. 또한, Middle States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의 인증을 받은 대학으로, 2024년 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온라인 학사 및 MBA 프로그램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버클리 컬리지는 경영학 분야에서 회계학, 마케팅, 금융서비스, 데이터사이언스, 국제경영, 정보기술관리 등의 세부 전공을 제공하며, 패션 분야에서는 패션경영 및 패션머천다이징을, 아트&디자인 분야에서는 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3D 디지털 시각화 전공을 운영한다.
특히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전공으로 정보기술관리(Information Technology Management)와 비즈니스 분석(Business Analytics)을 제공한다. 정보기술관리 전공은 최신 IT 기술과 비즈니스 통합 교육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웹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다양한 직업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분석 전공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기술을 학습하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비즈니스 분석가,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으로의 경로를 제시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STEM 전공 학생은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를 통해 최대 3년간 미국 내 취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체계적인 커리어 서비스와 강력한 네트워킹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버클리 컬리지의 학생들은 학교 커리어센터를 통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구글,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IT기업을 포함하여 골드만 삭스, JP모건 체이스, PNC뱅크, 뉴욕라이트 등 금융기업에서 인턴십과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버클리 컬리지는 겨울, 봄, 가을로 구성된 3학기제를 운영하여 학업 기간을 단축하고 유학 비용을 절감할 기회를 제공한다. 준학사 학위는 1년 내 졸업이 가능하며, 학사 학위는 2년 반 만에 졸업할 수 있는 독특한 학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입학을 위해서는 서울에 위치한 버클리 컬리지 한국교육원(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에서 6개월간 미국 대학 준비 ESL 과정을 이수하고 교양 15학점을 취득하면 된다. 해당 교양 학점은 졸업 학점으로 인정되며, 이를 통해 토플 점수 없이도 입학할 수 있다. 버클리 컬리지 한국교육원은 입학 절차, 출국 준비, 공항 픽업, 현지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한 주거 환경과 초기 정착 지원을 통해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시작을 돕는다.
힌편, 버클리 칼리지 입학 전형은 수시, 정시, 후기 전형으로 매년 운영되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재수생, 대학 재학생 등 다양한 지원자가 입학할 수 있다. Rolling Base 제도로 선착순 마감되며, 입학 문의는 미국 버클리 칼리지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