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까지 대구 본사와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 1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본사는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설맞이 물품을 지원하고, 전국 사업장 12곳에서는 사회복지시설·탈북민·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군부대 등에 쌀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과 명절 선물, 음식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에는 시각장애인 공연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힐링 멘토링, 설맞이 윷놀이 대회 지원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설날의 풍성한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전국 사업장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따뜻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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