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밀러 매출이 견인…올해 성장 지속"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며, 올해 바이오의약품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관련 신사업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 417억원, 영업이익 2,65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2.3%, 1342.7% 상승할 것"이라며 "이같은 추정치는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대비 매출은 3.9% 상회, 영업이익은 2.2%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출 구성 수정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하향과 계절적 인건비 부담 증가 등을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낮췄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3조5,353억원, 영업이익 5,614억원 수준으로 셀트리온이 제시한 가이던스와 비슷할 것으로 분석했다.
위 연구원은 "짐펜트라(피하주사 제형 인플릭시맙) 매출은 331억원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바이오시밀러의 예상치 못한 선전으로 매출액 목표치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신제품 출시로 분기별 매출총이익률 개선 효과도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유럽향 바이오시밀러 부문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연간 실적으로 매출 4조6,409억원, 영업이익 1조4,737억원을 제시했다.
최근 새롭게 출범한 CRDMO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CR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한국 공장이 올해 안에 착공할 전망"이라며 “해당 시점에 미 생물보안법 동향에 따라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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