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시 원서접수가 마감된 후 15일부터는 대학별로 미충원 인원을 자율모집한다. 자율모집은 4년제 일반대의 추가모집과 동일하다. 정시에서 떨어졌다면 각 대학의 자율모집이 추가 합격 기회가 될 수 있다.
전문대 전형은 4년제 일반대와는 차이가 있다. 전문대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시키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일을 얼마나 잘할 수 있을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부 학과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능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학부, AI융합학부, 문화콘텐츠학부, 웰니스학부, 미래창업학부, 서비스경영학부 등 7개 학부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다양한 학문적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재능대는 진로 탐색과 로드맵 설계 컨설팅, AI 기반 보유역량 검사, 취업 희망 직무 연계 지도 등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목표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또 호주 JEIU 글로벌지원센터와 호주 국립 교육기관(TAFE)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창의력 함양을 위한 자율적 창업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북돋우고 있다.
특히 재능대학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 잘 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졸업생들이 디지털과 인공지능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재능대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학년도에 신설된 자유전공학과를 비롯해 신입생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AI-X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재능대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시스템과, 드론영상과, 바이오테크과 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약손명가스킨케어과는 산학협력 브랜드 학과로서 졸업생 전원에 대해 정직원 취업을 보장한다
재능대 취업지원센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 GS네트웍스, CJ대한통운 등 대기업 취업 특별반을 운영해 실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또 국내 대학 최초로 호주에 글로벌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지 취업과 실습, 교환학생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 중이다. AI 원스톱 플랫폼을 통해 학생 맞춤형 취업 설계 및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AI 기반 5단계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AI 분야에서는 인텔 AI 교육과정을 연계한 실리콘밸리 인턴십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어 교수법 등을 도입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있다.
재능대학교 관계자는 “디지털, 인공지능 산업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본교는 저렴한 학비와 풍성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숙사 장학금이 1년 100% 전액지원(인천·부천 제외, 강화·옹진군 가능)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능대는 모그룹인 재능교육 그룹의 든든한 지원으로, 해마다 트렌디한 학과 구조 개편, 급변하는 산업 채용시장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전공심화과정(4년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전국 각지의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능대학교 자율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능대학교 입학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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