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합산 영업이익 26조9,06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지난 2023년 26조7,348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신기록이다.
기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1% 증가한 12조6,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날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4조2,39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사의 합산 매출액 역시 282조6,798억 원으로 사상 최대다. 특히 기아는 지난해 첫 100조 원을 돌파한 107조4,4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차 역시 전날 사상 최대인 175조2,3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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