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기상청은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이날 오후 8시 18분 42초(한국시간) 대만 자이시 남남동쪽 35km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23.17도, 동경 120.5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다.
대만은 이른바 태평양 '불의 고리'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앞서 지난 21일 타이난시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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