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드로잉과 스케치 작품도 수록
문예사조문학상 시부문 최우수상 수상
AI시대에 메마를수 있는 삶을 감성적 시각과 문학적 표현으로 전달한 시집이 발표되 주목받고 있다.현역 직장인이면서 시인인 임신영씨가 주인공이다.임신영 시인은 '달리다 보니 삶이었네' 를 통해 AI 시대를 맞아 마음과 삶에 대한 애절함을 감성적 시각과 문학적 표현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집 '달리다 보니 삶이었네' 는 일상 속에서 보이지 않는 삶, 마음, 여정을 시심(詩心)으로 읽어가는 인문학적 감성을 통해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이 책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책에는 노일호 작가와 최장호 크리에이터의 디지털드로잉 및 스케치 작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노일호 작가는 삶을 마음으로 읽고, 느낌을 디지털드로잉으로 표현했고 최장호 크리에이터는 생활 속 역동성을 스케치로 표현해 현대 문인주의 흐름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다.
임신영 시인은 '달리다 보니 삶이었네' 로 지난해 개최된 '제35회 문예사조 문학상'에서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사업2부 정성식 PD
ssjeong@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