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고 중국과의 협의 의사를 밝힘. 이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해 증시가 타격을 받음. 특히 한국, 대만, 일본이 크게 하락했는데 이들은 중간재 수출 국가로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을 크게 받음. - 불법 이민 유입과 마약 밀수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며, 이 문제의 중심에 있는 중국과의 협의 결과
2025-02-04 09:05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우려 속 샘 알트만 방한, 국내 AI 산업 훈풍 부나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고 중국과의 협의 의사를 밝힘. 이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해 증시가 타격을 받음. 특히 한국, 대만, 일본이 크게 하락했는데 이들은 중간재 수출 국가로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을 크게 받음. - 불법 이민 유입과 마약 밀수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며, 이 문제의 중심에 있는 중국과의 협의 결과가 주목됨. - 샘 알트만 오픈AI CEO가 카카오, 삼성, SK와 협업 및 투자 논의를 위해 방한. 카카오는 올해 출시할 AI 서비스에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며, 삼성전자와는 AI 전용 단말기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예상됨. 크래프톤은 이미 자사 게임에 오픈 AI를 활용하고 있음. - 샘 알트만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 지사 설립과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 향방이 주목됨.
●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우려 속 샘 알트만 방한, 국내 AI 산업 훈풍 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10%,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 부과를 강행했다. 그러나 동시에 두 나라와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며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중국과의 무역 분쟁 해결 의지를 내비치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이로 인해 3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으며, 특히 한국, 대만, 일본 등 대중국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무역협상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중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을 중국 베이징에 파견해 류허 부총리 등 중국 측 협상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양국은 지식재산권 침해, 기술이전 강요, 농산물 수입 확대 등 다양한 이슈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국은 중국의 불법 이민자 유입과 마약 밀수 문제까지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샘 알트만 오픈AI CEO가 2일부터 4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샘 알트만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 손영권 삼성전자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초에는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과 공동으로 개발한 ‘클로바MD’를 공개하기도 했다.
클로바MD는 상품 이미지를 분석해 비슷한 상품을 찾아주고 추천해 주는 AI 서비스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출시 예정인 AI 서비스에 오픈AI의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와도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탑재된 ‘빅스비’의 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SK텔레콤과는 AI 전용 단말기 개발에 관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겸 블루홀 의장 역시 지난해 말 자사 게임에 오픈AI의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샘 알트만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오픈AI의 한국 지사 설립과 국내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연말부터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앞다퉈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거나 설립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AI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