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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아마존 실적 발표…테슬라 제외 M7↑ [美증시 특징주]

입력 2025-02-07 09:13   수정 2025-02-07 09:13

    엔비디아, 모간스탠리 “최선호주 유지…저가매수 기회”
    일라이릴리, 생산량 증가 계획 발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 스트래티지, 사명 변경
    아마존, 1분기 전망 부진…환율 영향
    방송 원문입니다.

    [M7]
    특징주 시황입니다. 오늘장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과 내일 발표될 고용 지표에 주목했습니다. M7 흐름부터 짚어보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엔비디아, 모간스탠리가 지금은 저가매수 기회라며 엔비디아에 대한 최선호주 선정 의견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3% 오른 128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와 증권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가를 533달러로 상향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0.6%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에 테슬라 주가는 오늘도 1% 하락했습니다. 울프리서치가 테슬라가 단기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peer perform 의견을 보였습니다. 프랑스에 이어 유로존에서 가장 큰 시장인 독일에서도 판매가 59% 감소했습니다. 메타는 1% 상승 애플은 강보합권 움직임 보였습니다. 아마존은 실적을 대기하며 아마존은 1.1% 상승했습니다.

    [아마존 실적]
    우리시간으로 6시 30분 기준 아마존 실적입니다. 4분기 매출과 EPS 모두 이렇게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AWS 매출은 전년비 19% 증가한 288억 달러로 예상에 부합했는데, 전년 동기의 13% 증가보다는 증가세가 커졌습니다. 광고매출은 예상보다 1억 달러 가량 하회했습니다. 가이던스는 아쉬웠습니다. 2년래 최고 수준인 강달러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 가이던스의 가장 상단이 월가의 전망치보다 낮았는데요. 21억 달러 규모의 이례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알파벳에 이어 아마존도 자본지출 확대를 발표했는데, 앤디 재시 CEO 는 자체 AI칩과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아쉬운 가이던스에 시간외에서 1%대 밀렸습니다.

    [알파벳]
    그럼 자세한 종목별 이슈 먼저 알파벳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다양성 정책’을 폐기하면서 빅테크들도 이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5일 구글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더 이상 인력 구성의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한 채용 목표를 설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포함되었던 다양성과 관련한 문장이 삭제됐습니다. 알파벳은 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퀄컴]
    이번에는 전장 장 마감 후에 발표된 실적들 간단히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퀄컴입니다. 회계연도 1분기 호실적 보였는데요. 스마트폰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과 EPS 모두 큰 폭으로 넘어줬습니다. 스마트폰 부문 매출이 전년비 13% 증가했습니다. 회계연도 2분기 매출 가이던스의 중앙값은 107억 5천만 달러로, 월가의 전망치인 103억 4천만 달러로 보다 높았습니다. 다만, QCT 칩셋 사업부문에서 성장 둔화가 부각되었습니다. 또한 애플이 독자적인 모뎀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중국 사업 비중이 높다는 부분 등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비전이 없다는 풀이가 나오며 3.7% 밀렸습니다.

    [ARM]
    다음은 암 홀딩스 실적입니다. 매출과 EPS 자체는 모두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인공지능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설계기술 수입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전장 아쉬운 시간외 흐름을 이어받아 오늘장에서도 3% 넘게 하락했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중앙값이 월가 전망치를 소폭 웃돌며 나쁘지는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이 더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포드]
    이어서 포드 입니다. 4분기 실적 자체는 매출과 EPS 모두 예상을 상회하며 호실적 보였습니다. 내연기관과 상용차 부문인 수익성을 견인했지만, 전기차 부문은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짐 팔리 CEO는 차량 품질 개선과 비용절감을 약속하면서도 어려운 한 해를 보낼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차량 생산량이 낮은 영향으로 가이던스가 부진했으며, 가격하락과 판매감소 그리고 관세 압박 등으로 올해 힘든 시기를 보낼 것이라는 우려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포드는 7.4% 하락 마감했습니다.

    [비야디]
    한편, 비야디의 1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비 49% 급증한 30만 5백대 가량을 기록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가 성장을 이끌었고요. 중국 현지 매체들은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덕에 나온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비야디는 9% 넘게 급등했습니다.

    [허니웰]
    허니웰 소식입니다.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3개의 독립 기업으로 분할할 계획을 발표했스빈다. 허니웰은 이에 따라 자동화, 항공우주 그리고 첨단 소재 사업부로 각각 나뉠 예정인데요. 이러한 결정에 대해 배런스는 지난해 11월 행동주의 투자펀드 엘리엇이 제안한 전략으로, GE가 항공우주, 에너지 그리고 헬스케어로 분할해 수천억 달러의 주주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또한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연간 가이던스가 부진하면서 5.6% 하락했습니다.

    [코스트코]
    한편, 코스트코의 올해 1월 매출이 전년비 9.2% 증가한 195억 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 모멘텀을 보였습니다. 미국내 동일매장매출과 글로벌 매출 모두 긍정적이었고, 이커머스 부문도 강세 보이며 1월 온라인 매출은 전년비 15.2% 증가했습니다. 긍정적인 투자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번스타인이 코스트코가 과소평가 되어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코스트코는 0.8% 가량 상승했습니다.

    [일라이릴리]
    이어서 오늘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확인해보겠습니다. 일라이릴리 보시죠. 매출은 전년비 45% 증가했지만 예상을 소폭 밑돌았고, EPS는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일라이릴리는 젭바운드와 마운자로의 높은 수요에도 할인 및 리베이트 조정으로 인해 실제 실현 가격이 낮아진 점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간 가이던스는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젭바운드와 마운자로의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1.6배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NBC는 일라이릴리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 ‘레타 트루티드’의 임상 3상 데이터를 올해 안에 조기 공개할 계획이며, 경구용 비만 치료제 ‘오포 글리프론’의 임상 결과도 올해 중반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적과 함께 3.3% 가량 상승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도 호실적 발표했습니다. 세금 조사 등 중국 규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었고항암제와 심장질환 및 당뇨 치료제의 수요 증가 덕분에 순이익이 18% 급증하는 등 4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배당금 인상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CEO는 올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 가량 강세 보였습니다.

    [MSTR]
    마지막으로 스트래티지 소식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스트래티지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회사 로고에는 비트코인 이미지도 삽입하며, 앞으로 회사의 중점을 비트코인 개발에 두는 방향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티커명은 기존 MSTR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투자를 위해 자금조달에 나섰습니다. 비트코인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우선주를 발행했으며 향후 3년간 420억달러 가량을 비트코인 매입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소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보인 스트래티지는 3.3% 밀렸습니다.

    특징주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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