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 약보합세로 2522선, 코스닥 지수는 741포인트 지나는 중
- 외국인과 기관 나흘만에 매도 전환, 개인 투자자들은 매수 기회로 활용
- 금일 주식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주들의 활약이 두드려지며 특히 기판 관련주 및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관련주 강세
- 감속기조 이후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시세 움직임 포착
- 현대로템 추가 수주 기대감 속 연중 고점 경신, HL만도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발표 후 10%대 상승
-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81조 원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달성, 에이비엘바이오 역시 4% 가까이 상승
● 반도체 소부장주 활약..코스피 나흘만에 약세, 코스닥 선방
7일 코스피지수는 나흘 만에 약세를 보이며 2522선을 지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나흘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은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 2698억 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주의 활약이 두드려졌습니다. 먼저 삼성전자의 유리기판 시장 진출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기판 관련주인 필옵틱스, 심텍, 코리아써키트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더하여 SK 최태원 회장이 HBM 다음 먹거리로 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를 지목하면서 해당 소재를 생산하는 어보브반도체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반도체 관련주 섹터 전반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또한 최근 상승세였던 감속기조 이후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쪽으로도 시세가 나고 있습니다. 전진건설로봇은 재건 모멘텀 없이 25% 급등세를 보였고, 대동기어는 16%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외에도 자율주행 쪽으로까지 매기가 번져가는 상태입니다.
현대로템은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연중 고점을 경신했고, HL만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한 후 10% 넘게 올랐습니다. 제약바이오주도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가총액 8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고, 에이비엘바이오도 4%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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