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뉴욕 증시보다는 우리가 가장 바라는 사항부터 알아봐야 하는데요 어제 피치사로부터 낭보가 전해지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고금리·강달러 쇼크 재현 우려 고개
- 미·일 회담, 교역 상대국에 상호관세 부과 시사
- 올해 1월 실업률 4.0%, ‘피벗’ 중단 가능성 부상
- 숨 고르던 국채금리·달러인덱스 동반 상승
- 4%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10년 금리 ‘5% 공포’
- 달러인덱스 다시 108 대, 앤·달러 환율 151엔 대
- 강공으로 밀어붙이는 트럼프, ‘market revolt’
Q. 우리 서학개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M7 종목의 수익 증가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러다가 L7종목으로 추락하는 것이 아닌가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 지난 주 빅테크 실적발표 계기, M7 → L7으로
- M7은 ‘Magnificient7’, L7은 ‘Lagnificient7’
- L7, M7 창시자 마이클 하넷트가 언급해 주목
- 버블 붕괴 당시 L7, MS·인텔·시스코시스템스·오라클·루슨트 테크놀로지·IBK·노텔 네트웍스
- M7 수익 증가율, 2023년 4분기 이후 ‘피크 아웃’
- 2023년 4분기 56.8% → 2024년 4분기 22.3%
- M7 PER, S&P 500 평균 수준보다 40% 높아
Q. 하넷트의 M7이 L7으로 전락할 것이란 시각에 공감대가 많은 것은 당시 선도주였던 시스코와 지금의 엔비디아의 상황이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차트 분석상 엔비디아, 시스코 길과 너무 유사
- 2년 상승률, 엔비디아 700% vs 시스코 600%
- 시가총액 1위 등극 당시 2위 업체 ‘MS’로 동일
- 시총 1위 등극 후 목표가 상향 조정도 동일
- 텍스트 마이닝·어조지수도 최고수준도 동일
- 엔비디아 ‘4차 산업’·시스코 ‘3차 산업’ 주도
- 시스코, 시총 1위 등극 후 1년 간 90% 폭락
- 엔비디아, 과연 시스코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Q. 지난 주말에 끝났던 미일 간 정상회담에서 이시바 총리가 보여준 태도에 대해 일본 내 반발이 높지 않습니까?
- 미·일 정상회담, 트럼프 요구사항 대부분 관철
- 대미 투자와 LNG 수입 확대, US스틸 인수 신중
- 국방비 2027년까지 2배로 상향, 실제로 논의 안돼
- 일본 내 엇갈린 평가, 황금 시대 vs. 굴욕 시대
- 후자가 다수, “트럼프 황제에게 조공을 받친다”
- 아베의 금칠 골프채보다 더 한 ‘황금 투구’ 선물
- 日 수모, 이시바 선물 황금 투구 ‘구원’ 요청?
- 가뜩이나 인기 없는 이시바, 또 한번 고비 맞나?
Q. 일본도 그렇습니다만 우리를 비롯한 교역국 입장에서는 이번 회담을 통해 시사한 상호관세가 언제 부과할 것인가 여부이지 않습니까?
- 작년 5월 이후 두 가지 트럼프 선거공약집
- 작년 5월, 연준 개편안 담은 ‘프로젝트 2025’
- 작년 6월, 관세 방향 담은 ‘트럼프 상호무역법’
- 상호관세, 기존 관세 분류에 없는 트럼프 관세
- 트럼프 국부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배치
- 관세정책도 비교무역우위론 등 무역이론 무시
- 상호관세, 무역적자국에 관세 부과 논리로 활용
- 이번주 상호관세 예고, 어떤 국가에 부과될까?
Q. 이번에 미일 정상회담은 우리 경제와 증시 입장에서는 호재와 악재가 겹쳤는데요. 무엇보다 북한의 비핵화 방침을 재확인된 것이 아닙니까?
- 미·일 정상회담, 우리에게는 호재와 악재 겹쳐
- 논란됐던 한반도 비핵화 방침, 트럼프 재강조
- 韓 미군 주둔비용, 우리에게 얼마나 요구할까?
- 트럼프 상호관세, 美와 FTA 체결국인 한국은?
- 한·미 FTA, 원칙적으로는 관세율 ‘제로’ 지향
- 美, 비관세 장벽과 대미국 무역흑자 불만 표시
- 정국불안 속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 완화, 다행
- 한미 관계, 安美經中 → 安美經世 → 安美經美로?
Q. 상호관세 부과 방침에 이어 1월 실업률이 낮게 나온 것도 미국 증시에 부담이 됐는데요. 1월 실업률 발표 이후 피벗 종료 논쟁이 거세지고 있지 않습니까?
- 작년 10월 이후 각종 인플레 지표 일제히 반등
- CPI, 작년 9월 2.4%까지 떨어지다 2.9%로 상승
- 12일 발표될 1월 CPI, 과연 3%를 다시 넘을까?
- 물가 재발 부담됐던 연준과 파월, 고용지표 중요
- 올해 1월 실업률 4.0%, 완전고용 수준으로 재진입
- 고용지표마저 호조, 금리인하 물 건너 간 것인가?
- 피벗 지속 여부, ‘속도 조절’ vs ‘종료’ 간 논쟁
Q. 올해 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Fed의 통화정책과 관련해 두 가지 궁금증을 알아보지요. 지금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피벗은 중단될 것으로 보십니까?
- 1월 실업률 호조, 피벗은 과연 끝난 것인가?
- 작년 9월 후 세 차례 걸쳐 기준금리 1%p 인하
- 올해 3월 점도표, 과연 중립금리 4%를 넘어설까?
- 4% 넘으면 피벗 종료, 올해 금리인하 없을 듯
- 트럼프 수모, 두 번 걸쳐 연준으로로부터 거부 당해
- 대선 전 ‘금리인하 불가, 작년 9월 회의서 거부
- 취임 후 금리인하 돌변, 1월 FOMC 회의서 거부
- 트럼프의 금리인하 최소 6차례, 과연 실현될까?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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