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엠플러스, 지난해 영업이익 116억원 달성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5-02-10 09:58  

2차전지 제조 장비, 부품, 소재 솔루션 기업 엠플러스(259630)가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 되고 있는 불확실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엠플러스가 지난 7일 공시한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에 따르면 전기 매출 121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목표치를 상회했다.

엠플러스는 당초 계획했던 매출 목표인 1,035억원 대비 약 17.2%를 초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당초 예상한 94억원보다 높은 116억원을 기록했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기차 화재 이슈까지 발생하면서 2차전지 업계는 부침과 변화가 많은 해였다"면서도 "최근에는 각형 배터리에 대한 국내외 전기차 제조 기업들의 수요가 대폭 늘고 있어 올해는 각형 배터리 관련 업체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재개한 현금 배당과 자사주 취득 등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기조를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플러스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2차전지 조립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80개 이상의 생산라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레퍼런스를 갖추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차세대 배터리 장비 개발과 함께 전극 공정 장비, 원통형 배터리 조립 장비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