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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정비사업 규제 풀어 주택 공급 확대"

방서후 기자

입력 2025-02-12 14:46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정비사업 규제를 완화하고 매입임대 물량도 늘려 주택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강조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박상우 장관은 지난 11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공 실적은 26% 증가했고, 서울·수도권 아파트 인허가 실적도 증가했다"며 "올해도 주택 수요에 부응하는 공급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우 장관은 주택공급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신축매입임대 등 공공부문의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정비사업 등 규제 완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린벨트 지역전략사업은 중도위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조속한 시일 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철도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1차 신청 지자체와 사업 구간, 사업비 부담 방식 등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협의가 완료된 사업은 다음 달 중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침체된 건설 경기에 대응해고자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미분양 주택 감축 등도 약속했다. 박 장관은 "17.9조원의 SOC 예산 중 70%인 12.5조원을 상반기 내 집행하려한다"며 "지방의 미분양 주택 감축을 위해 기존에 발표한 세제·금융 대책을 차질없이 관리하고, CR 리츠도 조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항공 참사 후속 조치에 대해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안전혁신위원회를 통해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쇄신책을 마련한 뒤 오는 4월까지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은 이달 말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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