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숙 회장은 12일 제10·11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저성장·저출생, 장기화된 내수 침체에 직면한 지금, 여성기업이 대한민국 위기 극복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여경협이 326만 여성기업과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5대 중점 추진과제로 ▲협회 대표성 강화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확대 ▲여성특화 기술기반 산업 육성 ▲여성기업 육성사업 지원체계 정비 ▲여성기업 상생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행사에 참석해 "박창숙 회장을 비롯한 여경협과 여성 경제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326만 여성기업을 대변하고, 본회와 전국 19개 지회에서 95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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