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시는 관세 전쟁에 대한 경계감이 작동하는 가운데, 오늘 밤 발표될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지수 발표를 기다리며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조선업종은 미국 의회에서 해군 함정 건조를 동맹국에 맡기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오늘도 상승세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IPO 시장에서도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아이에스티이,
공모가보다 두 배가량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올해 상장한 종목 중 공모가 대비 상장 당일 주가 상승률 1위인데요.

이유가 뭘까요.
전문가들은 본업 성장성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합니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장비 업체는 고객 군이 제한돼 있는데 아이에스티이의 경우 고객 군이 다양하다는 점을 안정적으로 봤고,
플라즈마화학기상증착장치와 수소 생산 기술 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장기 성장성도 높게 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눈여겨볼 점도 있습니다.
아이에스티이, 지난해 상장에 도전했다 철회한 뒤 이번에 재도전한 건데요.
기술 특례로 상장한 만큼 향후 실적 중요하죠.
그때와 비교하면 회사 측에서 실적 전망치를 3개년 연속 소폭 낮췄다는 점 투자 시 함께 살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MSCI가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11개사를 제외하겠다고 밝혔죠.
보통 편출되는 종목이 있으면 그 자리를 채우는 종목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없었습니다.
최근 한국 증시가 부진하자 편입 없이 편출만 무더기로 발생한 겁니다.
이 종목들, 지수에서 제외됨에 따라 그간 지수를 추종해왔던 글로벌 패시브 자금이 빠질 전망인데요.
어떤 종목들이 특히 크게 타격을 받을까요?
예상 매도액은 삼성E&A, 엘앤에프, GS 순으로 가장 많고,거래대금 대비 수급 타격은 LG화학우, 넷마블, GS 순으로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껀 발표됐으니 다음 정기 리뷰인 5월엔 어떤 종목들 편입될까, 예상해보고 싶은 분들도 많죠.

임박해야 확실해지겠지만 현재까지 증권가에선 지수 편입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한화시스템, 두산, LIG넥스원 등을 유력하게 꼽고 있단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마켓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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