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일본은행의 장기 국채 매입액 축소와 관련해 "예측할 수 있는 형태로 줄여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내년 4월 이후 국채 매입액 추가 감축 가능성에 대해 "올해 6월 감액 계획 실행 상황을 중간 평가하고 국채시장 동향 등을 점검한 뒤에 다시 검토해 결과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해 7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장기 국채 매입액을 기존 월간 6조엔(약 56조8천억원)에서 2026년 1분기에 절반 수준인 3조엔(약 28조4천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한편 우에다 총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경제 정책이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질문에 "총체적으로 파악하지 않으면 영향을 충분히 알 수 없다"며 "현재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매우 강한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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