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호 침몰 나흘 만에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승선원 구조에 나섰다.
1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32t)의 긴급구조 신호가 수신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 500t급 함정은 뒤집힌 상태의 A호를 발견했다.
출입항관리시스템상 A호에는 총 10명이 탄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 5명을 구조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당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초속 18∼20m로 불고 3m 높이 파도가 일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전남 여수 하백도 인근 해역에서 139t급 대형 어선 제22서경호가 침몰해 14명 중 5명이 숨지고 4명이 구조됐다. 5명은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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