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에게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그는 다가오는 관세와 함께 금리 인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반면 파월 의장은 상원 청문회에서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즉시 시작하기로 합의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순조로운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두 정상 모두 평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 중국의 배터리 생산업체 CATL이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공개 규모는 최소 50억 달러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73억 유로 규모의 헝가리 배터리 공장 건설에 쓰일 전망이다.
● 트럼프 대통령, 연준에 금리 인하 요구..푸틴·젤렌스키와 연쇄 통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금리를 낮추고 다가오는 관세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연쇄 통화를 했습니다. 먼저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정상은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나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대화는 매우 순조롭게 이뤄졌으며 젤렌스키 역시 푸틴과 마찬가지로 평화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배터리 생산 업체인 중국 CATL이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CATL의 이번 기업공개(IPO) 규모는 최소 50억 달러에 달하며,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73억 유로 규모의 헝가리 배터리 공장 건설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