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시스가 리프팅 기기 '볼뉴머' 흥행에 힘입어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클래시스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9% 증가한 2,429억원으로 기존 가이던스를 8% 초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36.6% 성장했다. 영업이익률도 50.4%로 향상됐다.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744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63% 성장했다.
고성장 견인 이유로는 신제품 ‘볼뉴머’를 꼽았다. 볼뉴머는 브라질·태국에서의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연간 판매 대수는 1,200대다. 미국 시장에서는 작년 10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해, 올해에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볼뉴머는 플랫폼 설치와 동시에 소모품 주문이 즉각적으로 발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 제품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또한 장비 판매의 지속 성장과 함께 소모품 판매도 늘고 싶다는 설명이다.
클래시스는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35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로, 2,000억원 돌파 후 1년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합병 시너지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과거 이루다의 핵심 장비인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제품 ‘시크릿’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제품 ‘시크릿 맥스’ 출시가 예정돼 있고, 올해 영업이익률 또한 합병법인의 첫 합산 실적인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 48.1%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2030년까지 연평균성장률 30%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신규 대형 시장인 미국과 유럽, 중국에 혁신 제품을 공급하며 매출 성장과 이익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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