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인증 자동차 제조기업 (주)오토글로벌(대표 정명훈)의 JS리무진이 기존 스타리아를 완전히 새롭게 변신시킨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JS리무진 관계자는 “기존 화물차나 학원 차량으로 알려졌던 스타리아에서 전장이 100mm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시트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강조한 하이리무진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워진 시트에는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특히 시트가 엉덩이를 감싸며 안정감을 주어 장시간의 이동에서도 피로감을 줄여준다. 이는 기존의 단순한 시트와는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음성 인식 기능이 적용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버튼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시트의 이름을 부르거나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거나 안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편리함과 직관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더불어, 스타리아 하이리무진의 실내는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 다양한 활동과 편리한 수납이 가능하다. JS리무진 관계자는 “3열 좌석은 공간이 여유롭게 설계되어, 이동 중에도 비즈니스 회의나 가족 활동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차량 바닥에 숨겨진 수납 공간은 짐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버튼을 눌러 서랍처럼 쉽게 열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세라믹 플로어가 적용되어 있어 유지 관리가 쉬운 점도 큰 특징이다. 특히 아이들이 사용하는 경우에도 간단히 청소할 수 있어 실내를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차박 사용자들을 위한 침대형 시트와 언더 서포트 기능은 차량 내부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휴식을 보장하여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JS리무진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및 고객 요구 반영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스타리아 하이리무진은 넉넉한 공간과 탁월한 편안함,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에게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차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을 결합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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