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정부가 1조 원을 투입해 토종 AI 반도체를 만드는 사업 진행중이며, 국내 팹리스와 파운드리 반도체 수요 기업이 드림팀 결성함. - 해당 사업의 제품은 로봇, 가전, 자동차, 방산 등에 적용되며 설계부터 생산까지 국내 업체들이 담당할 예정임. - 트럼프가 쏘아 올린 관세 폭탄 우려가 국내 전력기기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미국 시장에 수출한 초고
2025-02-14 08:53
1조 규모 토종 AI 반도체 만든다..."설계부터 생산까지"
● 핵심 포인트 - 정부가 1조 원을 투입해 토종 AI 반도체를 만드는 사업 진행중이며, 국내 팹리스와 파운드리 반도체 수요 기업이 드림팀 결성함. - 해당 사업의 제품은 로봇, 가전, 자동차, 방산 등에 적용되며 설계부터 생산까지 국내 업체들이 담당할 예정임. - 트럼프가 쏘아 올린 관세 폭탄 우려가 국내 전력기기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미국 시장에 수출한 초고압 변압기에 고율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 있으며, 이는 LS ELECTRIC이나 HD현대일렉트릭 등 국내 전력기기 회사의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 - 현대로템이 램제트 엔진 개발에 나서며, 이를 통해 국산 초음속 무기와 항공기 개발 및 방산 사업 확장이 기대됨. - 정부와 여야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에서 반도체 특별법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인 어보브반도체, 엠케이전자, 제주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임. 반면 두산로보틱스는 작년 연간 영업손실이 412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는 공시로 시간외 거래에서 2% 하락함.
● 1조 규모 토종 AI 반도체 만든다...설계부터 생산까지 국내 기업이 담당 정부가 1조 원을 투입해 토종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한다. 국내 팹리스와 파운드리 반도체 수요 기업이 드림팀을 결성해 발전 가능성이 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만들 계획이다. 설계부터 생산까지 오롯이 국내 업체들이 할 수 있게 벨류체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에는 로봇, 가전, 자동차,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쏘아 올린 관세 폭탄 우려가 국내 전력기기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시장에 수출한 초고압 변압기에 뒤늦게 고율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LS일렉트릭이나 현대일렉트릭 등 국내 전력기기 회사의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