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 달 들어 집중적으로 부과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평가되고 있습니까?
- 트럼프 관세, 당초 예상보다 “강하지 않다”
- 멕시코와 캐나다 25%, 한 달 동안 유예 조치
- 對中 추가 관세 10%, 당초 예상치보다 낮아
- 상호관세, 유예기간 설정 교역국과 협상 여지
- 트럼프 협상, 실제 부과보다 협상력 극대화
- 기업가 원칙, ‘비용 최소화’와 ‘이윤 극대화’
- 트럼프, 비용과 희생을 적게 들여 목적 달성
- 트럼프, 아킬레스건 관세발 인플레 의식하나?
Q. 올해가 2개월도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새로운 변화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세계 경기부터 당초 예상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올해 세계 경제, 물가 하락 속 안정 성장
- 하지만 실제로는 경기 둔화 속 인플레 재발
- 美 경제, 올해 들어 준스테그플레이션 조짐
- 작년 4분기 성장률, 3분기 3.1% → 2.3%
- 소매판매, 작년 12월 +0.7% → 1월 ?0.9%
- CPI, 작년 9월 2.4% → 올해 1월 3% 급등
- 정도 차 있지만 다른 국가도 비슷한 움직임
Q. 국가별로는 올들어 탈중국 현상이 더 심해지는 움직임도 뚜렷한데요. 중국 경제를 대체해 알타시아가 부각되고 있지 않습니까?
- 中 이탈 기업, 美로의 리쇼어링 움직임 주춤
- 아시아 지역서 대체 투자지를 찾는 ‘알타시아’
- 英 이코노미스트誌, Altasia=Alternative+Asia
- 알타시아, 개별국으로 보면 中 대신할 수 없어
- 日?韓?대만?인도 ‘기술력’, 인니?말레이시아 ‘자원’
- 싱가포르 ‘금융과 물류’, 방글라데시 ‘인건비’
- 中, 경기와 증시 간 디커플링 심화로 거품 우려
Q. 국내 최대 증권사가 강력히 추천했던 인도 증시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최근 들어서는 사우디를 비롯한 아랍권이 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 印 증시, 작년 4분기 이후 추세적 하락세
- 센섹스, 작년 9.27일 85838 → 2.14일 75939
- 최근 8거래일 연속 하락, 무슨 일 발생했나?
- 印 경제, 모디노믹스 성장통으로 중진국 함정?
- 네루-간디 정치권과 브라만 기득권 계층 심화
- 모디 총리, 세 번째 연임 후 새로운 정책 부재
- 글로벌 사우스, 사우디 등 아랍으로 재편 뚜렷
Q. 이제부터는 증시에서 형성되는 메가 트렌드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올해 들어 미국 증시가 주춤거리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증시, 유럽·한국 등으로 대체 흐름 뚜렷
- 작년 말까지 美 증시, 타국 증시와 비교 안돼
- 올 들어 역전 현상까지 발생, 앞으로 정착되나?
- 美 증시와 韓 증시 비교하면 명확하게 뚜렷
- 코스피와 코스닥 상승률, 다우와 나스닥 상회
- CDS 등 각종 대외지표, 계엄 이전 수준 복귀
- ETF 등 각종 금융상품 수익률도 비슷한 흐름
Q. 미국 증시에서 주도주도 바뀌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M7 대신 미래 M7으로 재편되는 움직임이 뚜렷하지 않습니까?
- 지난주 빅테크 실적발표 계기, M7 → L7으로
- M7은 ‘Magnificient7’·L7은 ‘Lagnificient7’
- L7, M7 창시자 마이클 하네트가 언급해 주목
- M7 수익 증가율, 2023년 4분기 이후 peak out
- 2023년 4분기 56.8% → 2024년 4분기 22.3%로
- 트럼프 취임 이후 ‘M7’ → ‘비상장 M7’으로
- 스페이스X·오픈AI·스케일AI·데이터브릭스·패너틱스·스트라이프·리플링 등 ‘미래의 M7’
Q. 미국 국채 투자와 엔화로 미국 국채를 투자하는 것도 매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 올해 들어 美 국채와 엔화로 美 국채투자, 손실 커
- 작년 9월 점도표, 올해 최소한 네 차례 금리인하
- 韓 증권사, “美 국채와 엔화로 美 국채투자 유망”
- 작년 12월, 올해 중립금리 3.4% → 3.9%로 상향
- 금리인하, 올해 4번 → 2번 이내로 대폭 축소
- 美 국채와 엔화로 美 국채 투자, 손실 더 커져
- 3월 점도표 중립금리 4%대, 美 국채투자 낭패
- 과도하게 비중 높은 美 국채, 이미 낮춰 났어야
Q.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긴 합니다만 올들어 세계 금괴가 런던에서 뉴욕으로 이동되는 움직임이 가장 뚜렷하지 않습니까?
- 세계 금괴, 런던 → 뉴욕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
- 속도, 금 태환 정지 후 가장 빠른 것으로 평가
- 금괴 대이동, 금 현물과 선물 간 가격 차 원인
- 국제 금 시장, 런던 ‘현물’ vs. 뉴욕 ‘선물’ 중심
- 뉴욕 선물, 런던 현물보다 1.5% 높은 ‘콘탱고’
- 직접적 배경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때문
- 대선 기간부터 수입품에 10∼20% 보편관세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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