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오전장에서는 한화그룹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음 - 한화시스템은 방산주로서 유럽 국방비 지출 증액 이슈로 인해 상승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며, 지주사인 한화도 연일 상승 중 - 한화그룹주는 선대에 있었던 지분들을 모아 삼남으로 나누는 개편을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저평가돼 있던 종목들이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 -
● 핵심 포인트 - 오전장에서는 한화그룹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음 - 한화시스템은 방산주로서 유럽 국방비 지출 증액 이슈로 인해 상승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며, 지주사인 한화도 연일 상승 중 - 한화그룹주는 선대에 있었던 지분들을 모아 삼남으로 나누는 개편을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저평가돼 있던 종목들이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 - 한화시스템의 경우 현재 가격대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조정 구간을 거친 후 3만원 초반 대에서 접근해 볼 만하다고 조언 - 한화엔진은 조선주들이 쉬어갈 때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MRO 사업 언급으로 인해 기자재 종목들과 함께 주목 - 한화엔진의 경우 2만 8천원 이상까지도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되며, 톱픽 종목으로 추천
● 한화그룹株, 승계작업·실적 기대감에 동반강세 17일 오전 주식시장에서는 한화그룹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등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했다. 먼저 한화시스템은 방산주로서 최근 유럽 지역에서의 국방비 지출 증액 이슈 등에 힘입어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방력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102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오는 27일 작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주사인 한화 또한 연일 상승세다.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승계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선대 회장이 보유했던 계열사 지분을 삼남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데, 이 과정에서 그동안 시장에서 저평가 돼 있던 일부 종목들이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전문가들은 한화시스템의 경우 현재 주가 수준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단기 조정 구간을 거친 뒤 3만원 초반대에서 매수해 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반면 한화엔진은 조선주들이 잠시 쉬어갈 때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에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MRO(유지·보수·운영) 사업 재개 언급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기자재 업종과 함께 더욱 주목받는 모습이다. 한 증권사 스몰캡 담당 연구원은 “한화엔진의 경우 2만8000원 이상까지도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며 톱픽(최선호주) 종목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