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54.80
1.34%)
코스닥
927.79
(3.05
0.3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최 대행 "지방 미분양 아파트, LH가 직매입"

박승완 기자

입력 2025-02-19 11:30  

민생경제점검회의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 발표

지방을 중심으로 건설 수주가 줄면서 투자와 고용 부진이 길어지자 정부가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내놨다.

부산과 대전, 안산 내 철도를 지하화하고, 미분양 아파트를 LH가 직매입하는 등의 내용이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건설 관련 기관·협회와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개발사업을 확대하고 토지이용을 효율화한다.

총 4.3조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내주 그린벨트 해제 총량의 예외가 적용되는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한다.

지방 부동산 시장을 회복시키고자 준공 후 미분양 상태인 아파트 약 3천호를 LH가 사들일 계획인데, 상황에 따라 매입 규모 확대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에 더해 금융기관이 지방 주담대 취급 확대 시 인센티브를 주고, 3단계 스트레스 DSR의 적용 범위와 비율을 4~5월 중 결정한다.

최 대행은 "정부는 1/4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의 일환으로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SOC 예산을 상반기 내 역대 최고 수준인 70%까지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