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잘 되는 대학’으로 알려진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19일 AI 기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며 전문대 자율모집 원서접수 기간 2025학년도 신입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재능대는 이달 28일까지 자율모집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재능대는 자율모집을 위해 고교 수험생, 검정고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에 맞춰 학과별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다.
재능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과는 바이오·헬스케어학부, AI융합학부, 문화콘텐츠학부, 웰니스학부, 서비스경영학부, 미래창업학부, 자유전공학부 등이다. 특히 AI융합학부는 컴퓨터시스템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드론영상과, 바이오테크과 등을 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시각디자인과, 실용음악과(3년제), 유아교육과(3년제), 스포츠재활과, 호텔외식조리과(호텔외식조리전공, 베이커리카페전공), 사진영상미디어과 등에서도 신입생을 추가 선발 중이다.
재능대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실무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있다. 학과는 실내건축 실무 지식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맞춘 디자인 그래픽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약손명가스킨케어과’는 인천 지역 유일의 브랜드 학과로,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인 약손명가와 협약을 맺어 졸업생 전원에게 정직원 채용을 보장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능대는 LINC 3.0 사업에서 추구하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AI-X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약손명가스킨케어과, 게임개발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하고, IT 전공을 컴퓨터시스템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및 드론영상과로 재편했다.
재능대 LINC 3.0 사업단은 인공지능 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고자 ‘ABS(AI·Bio·Service)사업 중심의 산학협력 선도’, ‘현장맞춤형 교육의 활성화와 고도화’, ‘지역사회와 산업 상생 발전’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수요맞춤형 산학협력의 고도화를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능대는 4차 산업혁명 등 스마트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 연계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테크과, 경영학과, 실용음악과, 호텔관광과, 컴퓨터시스템과 등이 대표적이다.
재능대 관계자는 “재능대학에 입학하면 전공심화과정(4년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며 “전국에 거주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자율모집 기간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능대는 모그룹인 재능교육 그룹의 든든한 지원으로, 해마다 트렌디한 학과 구조 개편, 급변하는 산업 채용시장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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