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민 일자리 위한 정책 나침반 역할"
이렇게 잠재성장률 연평균 2% 수준까지 떨어진 한국경제에서 노동시장의 구조개혁은 중요한 이슈가 됐다.
이런 노동시장의 문제에 대해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한국경제TV 박정윤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경력단절 여성과 외국인, 그리고 일찍 퇴직한 노령 인력을 다시 노동시장으로 받아 들여 부족한 노동력을 충당하고, 복잡한 제도를 잘 다뤄 잠재성장률을 끌어 올리는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표는 "노동의 투입은 이미 앞으로 20년 동안 계속해서 줄어드는 것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노동 투입 감소로 인해 성장률 감소분을 자본 투입과 그 다음에 생산성 제고를 통해서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기업의 수요와 구직자의 미스 매층으로 1만2천개의 빈 일자리가 채워지지 않고 있어, 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동시장 프레임웍을 다시 만들어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경력단절을 막기 위한 0.5&0.75 일자리를 만들어 여성 경제활동 인구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평균 49.4세에 퇴직하는 중장년들을 위한 종합 지원대책과 일 경험을 지원해 주는 이음 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윤덕룡 대표는 "일자리는 어떤 분들에게는 꿈의 실현이 되는 거고 또 많은 분들에게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생명줄"이라며 "경기도 도민들에게 꿈과 생명줄을 연결해 주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경기도 도민을 위한 일자리재단의 정책적인 성과에 대해서는 오는 2월24일 월요일 오후 6시30분 한국경제TV 박정윤의 파워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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