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글로벌 이슈

美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98.3...2021년 이후 낙폭 최대-[굿모닝 글로벌 이슈]

입력 2025-02-26 08:36   수정 2025-02-26 08:36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급락, 시장에 불안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미시간대학교가 발표한 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인 64.7로 집계되었으며,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도 예상치 102.4를 밑도는 98.3으로 나타나며 전월 대비 약 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42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내려앉은 것으로, 현재 미국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어떠한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해석됩니다.

미시간대 지수와 컨퍼런스 보드 지수는 각각 약 500명과 5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되며, 경기 변동과의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기대 지수는 72.9를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경기 침체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컨퍼런스 보드의 스테파니 기샤르는 무역과 관세에 대한 언급이 급증했으며, 이는 2019년 이후 보지 못했던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치먼드 연은 총재 박힌의 연설도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돌아올 때까지 제한적인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 정부의 정책 변화를 포함해 연준의 불확실성을 주는 도전을 감안할 때 경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주 발표될 1월 PCE 지수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반도체 규제 강화 계획과 관련된 소식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반도체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 동맹국들에게도 대중 반도체 산업에 대한 규제를 확대하도록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중국이 자체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막아 AI 및 군사능력 강화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관련된 소식, 딥시크의 차기 모델 출시 계획 등 다양한 경제 뉴스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뉴스들은 현재 경제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에게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김지윤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