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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초긴장…상·하방으로 최대 10% 변동성 '경고'

입력 2025-02-26 10:07   수정 2025-02-26 12:20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가에서도 주가 변동성을 둘러싼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BC는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에 따라 증시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며 "엔비디아도 최대 10%의 주가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84달러로 집계돼 지난 3분기에 비해서 개선됐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또한 매출도 지난 분기보다 높은 약 380억 2,000만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옵션 시장 트레이더들은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경우 주가가 최대 10% 급등하고, 반면 어닝 쇼크로 나올시 최대 10% 급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엔비디아의 현재 주가를 감안했을 때 4분기 실적에 따라 113~138달러 사이에서 높은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란 의미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엔비디아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날 파이퍼샌들러는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75달러로 제시하며 약 30%의 추가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파이퍼샌들러는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이 이번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도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했다.

또한 에버코어ISI도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90달러로, 캔터 피처랄드는 목표가를 2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각각 50%, 58%의 추가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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