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트럼프의 유럽연합 25% 관세 부과 발언으로 혼조세로 마감함. 다우 지수는 0.43% 하락, 나스닥 지수는 0.26%, S&P500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마감.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감세 예산안 하원 통과 및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인해 4.25% 대로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함.
- 그간 강했던 필수소비재 섹터는 1.8% 하락하였고 부진했던 기술주들은 0.89% 상승함.
- 메타(+2.46%), 아마존(+0.73%)은 각각 AI 프로젝트와 알렉사 개편 소식에 상승하였으나 애플은 트럼프의 다양성 정책 제동에 2.7% 하락함.
- 엔비디아는 4분기 EPS와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였으며 데이터센터 매출도 예상을 소폭 상회함. 1분기 매출 전망도 430억 달러로 예상을 웃돌며 정규장에서 3.6% 상승 후 시간외 거래에서 2.5% 상승중.
● 엔비디아 실적 호조..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현지시간 26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호조 기대감에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출발 했으나 장중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럽연합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언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43%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6% 상승했고 S&P500지수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은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으며 데이터센터 매출도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 젠슨 황 CEO는 블랙웰 수요가 폭발적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간 강했던 필수 소비재 섹터는 1.8% 하락하며 가장 크게 밀린 반면 그간 부진했던 기술주들은 오늘 반등하며 0.89% 상승으로 가장 크게 올랐다. 메타 플랫폼스는 AI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 내 2천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 건설을 추진 중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소화하면서 2.46% 상승, 6거래일 연속 하락 행진을 끊어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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