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 4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매출 393억 달러 및 주당순이익 0.89달러로 컨센서스 상회 - 블랙웰 매출 사상 최대치 달성 및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 90% 초과로 긍정적 전망 유지 - 딥시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관련 문제로 인한 부정적 영향 일부 존재 - 국내 관련 종목으로는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이 있으며, 해당 종목들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 4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매출 393억 달러 및 주당순이익 0.89달러로 컨센서스 상회 - 블랙웰 매출 사상 최대치 달성 및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 90% 초과로 긍정적 전망 유지 - 딥시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관련 문제로 인한 부정적 영향 일부 존재 - 국내 관련 종목으로는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이 있으며, 해당 종목들의 실적 호조로 주가 상승 기대 - 2차 관련 기업군으로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반도체 PCB 업체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
● 엔비디아,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국내 관련주는?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가 지난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393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89달러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GPU ‘H100’ 등을 포함한 컴퓨팅 및 네트워크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그간 제기돼온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이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날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2.17% 오른 9만 7,500원에 마감했으며, DB하이텍(000990)(0.62%), 한미반도체(042700)(6.94%)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실적 개선은 그만큼 데이터센터·AI 분야의 수요가 강하다는 증거”라며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