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업들이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 지 2~3년이 되어가며, NAVER와 카카오 등 대기업들이 개발에 참여 중이나 아직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할 수준은 아님.
- 그러나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들을 해외 AI 모델들과 같이 하여 AI 에이전트 모델을 만들어냈을 때 시장의 반향을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NAVER가 통합 AI를 곁들인 커머스 앱 서비스를 상반기 내에 정식 출시 예정이며, 이미 2200만 이상의 MOU를 갖고 있는 만큼 모바일로 출시 시 유저 접근성이 높아져 강력한 효과가 기대됨.
- 단기에 쿠팡의 점유율을 뛰어넘기는 힘들겠으나, NAVER 멤버십 서비스와 네이버페이를 통한 강점을 바탕으로 하반기 이후에는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국내 AI 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NAVER의 차별화 전략
국내 AI 기업들이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 지 2~3년이 되어가며, NAVER와 카카오 등 대기업들이 개발에 참여 중이나 아직 글로벌 빅테크와 직접적인 경쟁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들을 해외 AI 모델들과 결합하여 AI 에이전트 모델을 만들어낸다면 시장의 반향을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NAVER는 통합 AI를 활용한 커머스 앱 서비스를 상반기 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미 2200만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및 모바일 웹 화면의 네이버쇼핑을 모바일로 출시함으로써 유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쿠팡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으며, NAVER만의 강점인 멤버십 서비스와 네이버페이를 통해 하반기 이후에는 쿠팡의 점유율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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