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예상 체결가 표출 시간이 8시 40분~9시에서 8시 50분~9시로 변경됨 - 화승코퍼레이션은 작년 영업이익 13% 증가로 상한가, 스튜디오미르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16% 급등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 영업손실 35억 원으로 적자 전환해 6%대 하락 - 에이피알은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유럽 시장에서의 화장품 인증 획득으로 27개국 진출 본격화 -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 부과 후 알루미늄과 수입 농산물에도 관세 부과 시사 -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알루미늄, 연선, 케이블에 85% 관세 부과, 이에 따라 국내 금속 기업들 우려 상승 - 반면 미 해군의 30년간 매년 42조 군함 발주 계획과 산자부 장관의 제안으로 조선주는 훈풍 - 현대와 기아차는 2월 미국에서 13만 대 판매해 5개월 연속 최대 실적 경신, 친환경차와 SUV 판매 호조
● 대체거래소 출범, 업종별 희비..조선주 '훈풍' vs 금속기업 '관세 우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주식 거래를 담당하는 대체거래소가 출범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8시 40분부터 9시 사이에 표출되던 예상 체결가가 8시 50분부터 9시 사이로 변경되었다. 한편, 지난 금요일장에서는 실적에 따른 개별 종목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작년 영업이익이 13%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스튜디오미르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장중 16% 급등했다. 그러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 영업손실이 35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발표해 6%대 하락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미국에서는 B2B와 아마존을 중심으로 성장했고, 유럽 시장에서는 화장품 인증을 획득하면서 27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7만 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업종별로는 관세 부과 이슈가 주목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알루미늄과 수입 농산물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을 시사했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알루미늄, 연선, 케이블에 85%의 관세를 부과한 것으로 알려져, 대원전선이나 가온전선 등 국내 금속 기업들의 우려가 커졌다. 반면, 미 해군이 앞으로 30년 동안 매년 42조원의 군함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혀 조선주에는 훈풍이 불었다. 또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군함과 탱커, 쇄빙선 등의 장기 주문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조선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