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4일 중국 증시 현황 : 상하이종합지수 및 항셍지수 모두 하락 출발 후 각각 -0.4%, -1.5% 하락 중
- 원인 : 금일 개막하는 양회에 대한 관망 심리 영향
- '양회'란? : 중국의 최대 연례 정치 행사로, 정치협상회의 이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개최됨
- 전인대 일정 : 3월 5일 개막 예정
- 전인대 관전 포인트 :
- 해당 사안들의 실제 이행 여부가 중국 증시의 단기 방향성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
● 중국 양회 개막, 상하이·항셍 지수 하락..관전 포인트는?
2025년 3월 4일 중국 증시의 양대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와 항셍지수가 모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중국의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가 개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커진 탓이다. 양회는 정책자문기구인 정치협상회의와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칭하는 말로, 정협 회의는 이미 시작했고 전인대는 다음날인 5일 개막한다. 이번 전인대에서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치 설정과 경기 부양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할지, 내수 확대와 첨단 산업 육성 등 경기 부양 의지는 어느 정도일지, 또 이를 위해 재정적자율 목표치를 높일 지 등이 관심사다. 이런 사안들이 어떻게 결정되고 실행되느냐가 중국 증시의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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