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방차관 후보자, 동북아 동맹국인 대만과 일본에게 국방비 지출 증가 요구
- 특히 대만에게는 GDP의 10%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해야한다고 주장
- EU 27개국 정상들은 1229조원 규모의 재무장 계획 공유
- 이 계획 중 6가지 투자 분야 중 최소 3가지 항목에서 한국 방산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 존재
● 미 국방차관 후보자, 동북아 국가에 국방비 지출 증가 요구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차관 후보자가 5일(현지시간) 열린 청문회에서 동북아 지역 안보 상황을 언급하며 대만과 일본 등 동맹국들이 국방비 지출을 더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히 대만이 GDP의 10%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최근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미국이 동북아 지역에서의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EU 27개국 정상들은 브뤼셀에서 만나 총 1229조 원 규모의 재무장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에는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제시한 유럽 재무장 계획의 주요 투자 분야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최소 세 가지 항목에서 한국 방산기업들이 진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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