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가 한국, 중국,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강철 수입량이 최근 10개월간 최고치를 기록함. 특히 한국에서는 240만 톤을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임.
- 베트남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을 위한 5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함. 이를 통해 반도체 연구부터 설계, 생산, 패키징, 테스트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는 베트남 정부의 첫 번째 칩 제조 시설 투자임.
-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 아드리안 오르가 임기 만기 3년을 앞두고 돌연 사퇴를 발표함. 사임 이유는 밝혀지지 않음.
- 미국 국방차관 후보가 대만의 국방비 증액 필요성을 강조함.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만이 국방비를 GDP 대비 10% 이상으로 늘릴 것을 주장함.
● 아시아 경제 동향 : 인도의 강철 수입 증가, 베트남의 반도체 투자,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 사퇴
아시아 증시의 주요 뉴스 중 하나는 인도가 한국과 중국,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강철 수입량이 최근 10개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세계 2위 조강 생산국인 인도는 지난 10개월간 대량의 강철을 수입했는데, 한국에서의 철강 수입은 24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가량 증가했다. 베트남 정부도 반도체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총 5억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연구부터 설계, 생산, 패키징 및 테스트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결정은 베트남 정부가 처음으로 칩 제조 시설에 투자하는 것으로, 자국 내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한편,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 아드리안 오르가 갑작스럽게 사퇴를 발표했다. 그는 임기 만기 3년을 앞두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발표 이후 뉴질랜드 달러가 잠시 하락했으나 금방 회복되었으며 시장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마지막으로 미국 국방차관 후보가 대만 국방비 증액과 관련해 강한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대만이 국방비를 GDP 대비 1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대만 정부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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