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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이서후 기자

입력 2025-03-07 15:51  

항체치료제 2종 임상 단계
"국산 1호 신약 출시 목표"


유한양행은 자회사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지난 6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뮨온시아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준비를 마친 후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뮨온시아는 핵심 기술로 T세포 및 대식세포를 타깃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PD-L1을 타깃하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IMC-001'은 임상2상에서 객관적반응률 79%, 완전반응률 58%를 기록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이뮨온시아는 설명했다.

또 CD47을 타깃하는 후보물질 'IMC-002'는 고형암 대상 임상 1a상에서 안전성을 확인, 지난해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해당 결과를 발표했다.

이뮨온시아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하게 되는 공모자금을 임상개발 비용과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이사는 "신약은 환자에게 처방돼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발휘해야 의미가 있다"며 "국산 1호 면역항암제 상용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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