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세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화이트데이에 프리미엄 주류를 선물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7일 전했다.
노마드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22년 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와 공식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일반적인 위스키와 달리 노마드는 독특한 공정을 거친다.
스코틀랜드에서 1차 숙성한 원액을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 헤레즈로 가져와 추가 숙성을 진행한다.
10년 이상 솔레라(순차적으로 다른 빈티지의 와인을 섞는 시스템) 방식으로 사용된 PX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만큼 복합적인 '피니쉬'를 가진다.
바닐라, 말린 과일 등 달콤한 향은 초콜릿 등 디저트와 함께 즐기면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의 로맨틱한 순간 '노마드'의 달콤한 풍미는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해 다양한 패키지 제품을 출시하고 디지털 기반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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